- Bioin과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설문조사에서 가져옴
- 스타벅스 생각보다 자주 당첨되니 회원가입하고 조사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기회이다!
AQ1-1. Platform 바이오 분야 (기초·생명과학, 공통기반기술)
1. 차세대 롱리드 시퀀싱 (Next-generation long-read sequencing)
수십만 개 이상의 DNA/RNA 분자에 담긴 염기서열을 한 번에 10 kb 이상, 높은 정확도로 해독해 다양한 유전자 변이를 확인하는 기술
2. DNA 나노모터 (DNA nanomotor)
DNA 가닥으로 이루어진 나노 미터 규모의 모터로, 자가조립이 가능하며 전기로 구동될 수 있어 생체 내 뿐 아니라 초소형 기계에도 적용 가능
3. 휴먼 바이롬 (Human virome)
인체 안팎에 있는 바이러스의 총 집합체를 연구하여 인체-바이롬-마이크로바이옴 사이의 상호 작용을 규명
4. 전체 장기 동결 기술 (Freezing technology of entire organ)
이식용 개별 장기에서 전체 장기까지 초저온 냉각과 자기 해동을 통해 생물학적 과정을 멈추고 되돌리는 기술
5. 차세대 정밀 동물모델 (Next-generation humanized animal model)
유전자 편집기술을 통해 인간 표적 유전자 서열을 보유하도록 제작된 질환 동물모델로, 유전자편집 치료제의 비임상 및 임상시험에 활용
6. 인간-기계 상호작용 제어기술 (Human–machine interactions)
인간과 기계 사이의 상호 작용을 매개하여 정확한 감지와 피드백 기능을 갖춘 장치 및 시스템
AQ1-2. Red 바이오 분야 (의약품 등 보건의료)
1. 박테리아 주사기 (Bacterial syringes)
공생 박테리아 등 비감염성 미생물을 이용하여 전달이 어려운 고형암에 면역치료제와 같은 약물을 전달하는 기술
2. 치료용 단백질 분자모델링 (Therapeutic protein modeling)
구조 기반의 분자 모델링을 통해 단백질 치료제 / 펩타이드 치료제의 효능 향상과 적합한 투여 방법을 탐색
3. 마이크로바이옴 표적 항암백신 (Microbiome-targeting cancer vaccine)
암의 성장을 돕는 특정 마이크로바이옴이 표지하는 항원을 규명하여 이를 표적으로 하는 mRNA 등의 항암백신
4. 신경질환 치료 전자약 (Electroceuticals for neurological disorders)
치료가 필요한 신경을 전기신호로 자극하여, 치매 등 퇴행성 신경질환의 진행을 멈추거나 더디게 하고 신경 재생을 돕는 전자약
5. 면역펩티도믹스 (Immunopeptidomics)
암세포, 질환세포 내 펩타이드 등 면역과 관련된 바이오마커를 분석, 데이터화하여 항암, 면역치료제 등의 치료 표적을 예측·발굴하는 기술
6. 헬스케어 디지털 트윈 (Healthcare digital twin)
특정 장기를 3차원 모델로 구현하는 등 개인의 신체와 건강 상태를 디지털로 시각화하여 개인 맞춤형 건강과 치료에 활용
AQ1-3. Green 바이오 분야 (농림수축산·식품 및 바이오농업)
1. 공생 미생물 유래 대사체 (Symbiotic microbiome-derived metabolites)
인간, 가축 등과 공생하는 미생물의 대사체를 이용하여 건강보조식품, 가축 감염병 치료제 개발 등에 활용
2.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육종 (Digital breeding for climate change resiliency)
디지털 기술을 통해 기존의 품종 및 육종 데이터를 분석하여 더위, 가뭄과 같은 기후변화에 강한 품종을 개발
3. 나노비료 (Nanofertilizers)
나노입자를 활용하여 장기간에 걸쳐 비료의 영양성분이 점차 방출되도록 하여 효율이 높고 토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4. AI 기반 자율재배 스마트팜 (AI-based smart farms)
작물의 생육/생리/장애/질병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배양 환경 조절 등을 수행하는 자율 재배 플랫폼
AQ1-4. White 바이오 분야 (산업공정/환경·해양 및 에너지, 소재 등 바이오화학)
1. 환경유전자(eDNA) 모니터링 (Environmental DNA monitoring)
다양한 환경에 존재하는 DNA를 분석하여 생물다양성을 파악하고, 감염원이 될 수 있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을 파악
2. 바코드 미생물 (Barcoded microbes)
특정 DNA 서열(바코드)을 삽입한 미생물을 활용하여 법의학, 제품 유통 및 감염병 추적을 위한 라벨링 기술
3. 데이터 기반 친환경 농약 합성기술 (Data-based ecofriendly pesticide synthesis)
해충의 유전체 분석으로 예측한 표적으로 후보물질을 설계 및 합성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독성 예측을 통해 친환경 농약을 개발
4. 원헬스 모니터링 (One-health monitoring)
환경, 인간, 동식물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개념(One-health)에서 바이러스나 감염성 질병의 국가/대륙 간 이동 등을 감지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분야를 파란색 글자로 강조해보았다. 확실히 대세 분야이긴 한 것 같다. 그만큼 접하기 어렵지만 응용하기는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새로 들어본 분야도 굉장히 많고, 정말 산업적으로 의미가 있을까? 생각되는 분야도 많았다. 그러나 모든 분야도 RnD 지원이 많아야 의미가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