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9
거의 1년째 친구들과 오후 적게는 1시간, 많게는 3시간씩 줌으로 스터디를 하고 있다.
이건 목적이 있는 스터디가 아닌 각자 개인 공부를 하는 시간이다.
모임은 예체능계열 취준생과 이미 취직한 보건계열 친구, 그리고 나로 구성된다.
어쩌다가 이런 정기적인 모임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속적인 모임이 된 이유는 다들 강제적인 공부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취직한 친구는 공부보다 야근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한다.
나도 취직한 이후에도 줌을 하게 될까?
이렇게라도 만나는 게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모두의 발전을 위해서 지속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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